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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ol 8, 제3회 제주비엔날레
최고관리자2022-12-05
Vol 8, December 2022

Topic

제3회 제주비엔날레 《움직이는 달, 다가서는 땅》: 깊은 호흡-피부에 스치는 바람


수많은 잡음 속에서 제3회 제주비엔날레가 그 면모를 드러냈다. 11월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, 89일간 진행되는 이번 비엔날레는 총 16개국 55명/팀이 함께한다.
지난 11월, 박남희 예술감독은 제3회 제주비엔날레가 “전 지구적 공생을 위해 인류가 취해야 할 삶의 태도와 예술적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”고 밝혔다.
이번 호에서는 제주의 자연이 깃든 장소별 다양한 작가들의 출품작을 살펴본다.

• 글 전세운 기자



박남희 예술감독이 김수자의 <호흡>을 설명하고 있다. ©전세운